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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정보

시계 방수 관리법 | 수분에 강한 손목시계를 위한 실전 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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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 방수 관리법 | 수분에 강한 손목시계를 위한 실전 팁

시계는 단순한 시간 확인 도구를 넘어 일상의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액세서리입니다. 특히 방수 기능이 있는 시계는 일상생활 속 편의성이 높지만, 그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정확한 관리와 주의사항이 꼭 필요하죠. 이번 글에서는 방수 시계의 등급 이해부터 실생활 속 관리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
1. 시계 방수 등급 이해하기 📊

  • 30M(3ATM): 생활방수 수준 – 손 씻기, 비맞는 정도는 가능하나 샤워나 수영은 금지
  • 50M(5ATM): 가벼운 물놀이, 샤워 가능 (고온수 제외)
  • 100M(10ATM): 수영, 스노클링 가능
  • 200M 이상: 다이빙 전용 – 고압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

⚠️ 숫자가 높다고 해서 수심 그대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님. ‘생활 수압’을 기준으로 테스트된 수치임을 기억하세요.

2. 시계 물기 접촉 시 주의사항 💦

  • 리ュー(용두) 닫힘 확인: 방수 시계라도 크라운이 열려 있으면 방수 기능 무용지물
  • 비눗물/샴푸 피하기: 생활방수 시계라도 세제, 염분은 내부로 침투해 부식 유발
  • 뜨거운 물 사용 금지: 고온 증기나 온수는 방수 패킹을 손상시킬 수 있음

3. 방수 시계 세척 방법 🧼

  • 세척 주기: 한 달에 한 번 미온수와 부드러운 칫솔로 외부 먼지 제거
  • 밴드 소재별 관리:
    • 메탈: 흐르는 물에 세척 후 마른 천으로 닦기
    • 고무/실리콘: 비누 없이 물로 세척, 직사광선 건조는 피하기
    • 가죽: 방수 아님! 젖지 않도록 주의하고 별도 가죽 클리너 사용

4. 보관과 점검 루틴 🔍

  • 습기 제거: 방수 성능 유지를 위해 건조한 곳에 보관 (실리카겔 함께 보관 추천)
  • 방수 점검 주기: 1~2년에 한 번 방수패킹 상태 점검 (전문점에서 가능)
  • 자외선 피하기: 고무 밴드나 투명한 부품은 자외선으로 쉽게 노화될 수 있음

5. 방수 기능 약화 징후 ⚠️

  • 시계 유리 내부에 습기가 서림
  • 방수 등급 대비 간단한 물 접촉 후 이상 현상 발생
  • 날짜나 시계 바늘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

→ 이럴 경우,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 수리센터 방문 필수!

마무리 ✨

방수 시계는 편리하지만 과신은 금물입니다.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, 적절한 세척과 보관을 병행하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.

물과 함께하는 일상, 똑똑한 시계 관리로 더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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